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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여수칵테일바추천] 여수 힙한 칵테일바 '히피즈 Hippies'

by hailey_P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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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힙한 칵테일바 

히피즈 Hippies


 

위치: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220 상가 2층 히피즈 (우) 59746

영업시간: 매일 19:30 ~ 24:00

 

https://place.map.kakao.com/543889812

 

 

 

히피즈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220 (종화동 990-2)

place.map.kakao.com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여수여행 중 방문한

여수 힙한 칵테일 바 히피즈 Hippies를 소개할게요!

 

히피즈는 여수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에서 도보 5~10분 거리,

여수 중앙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칵테일바로 

여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수에 사는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길을 헤매지 않았지만

번화가가 아닌 조용한 느낌의 거리이기 때문에 

관광객분들이 찾기는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 꼭 지도에 히피즈를 검색해서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히피즈 네온사인
히피즈

상가 앞 계단을 오르기 전 외부에 이런 네온사인이 있기 때문에

근처까지 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히피즈 입구
히피즈 입구

계단을 올라가시면 2층에 이렇게 생긴 문이 있습니다.

저희는 영업시간 전에 도착해서 기다렸고

영업시간이 되자 사장님께서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문이 열려있으면 종이로 open이라고 붙여놓으시더라고요.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면서 이런 곳에 칵테일바가 있다고

친구와 의문을 품었어요.

 

히피즈 바자리히피즈 인테리어
히피즈 내부 1
히피즈 인테리어 2인피즈 거울샷
히피즈 내부 2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렇게 힙하고 멋진 칵테일 바가 나왔어요.

칵테일 바답게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두웠어요.

사장님이 술을 만드시는 곳 앞에는 

혼술 하기 좋은 바자리가 있어요.

두 번째 사진에 보이는 포스터는

히피즈의 칵테일 메뉴를 설명하는 포스터입니다.

또한, 술병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많았습니다.

세 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가게 중간에 위치한 테이블에는 많은 술병과 

사장님께서 켜주신 인센스가 있었습니다.

 

저는 들어가자마자 저희만의 아지트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어두웠지만 코지한 분위기 때문에 처음 오는 곳이었지만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히피즈 테이블히피즈 단체석
히피즈 테이블

대부분의 자리는 이렇게 편안한 소파자리로 되어있어요.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이 4개 있고

두 번째 사진은 단체석입니다!

 

넓은 단체석이 있기 때문에 모임을 하거나

많은 친구들과 함께 와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메뉴판 1메뉴판2메뉴판3
메뉴판 1
메뉴판 4메뉴판 5메뉴판6
메뉴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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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3
메뉴판10메뉴판11메뉴판12
메뉴판4

자리에 앉으시면 사장님께서 태블릿으로 된 메뉴판을 가져다주셔요.

히피즈는 위스키, 데킬라, 진&보트카, 하이볼, 칵테일, 논알코올음료, 와인, 맥주를 팔고

감자튀김, 해시브라운, 버팔로스틱, 뿌링 핫도그, 닭껍질 교자,

통새우 누룽지완탕, 소세지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어요.

 

참고로 대표메뉴로는 얼그레이하이볼, 미도리 사워, 히피즈 인 하바나, 피치 베리,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 코스모폴리탄, 블랙 러시안, 카타르시스가 있습니다.

 

주문은 휴지 뒤에 있는 진동벨을 누르면 되는데

손님이 많아지자 사장님께서 진동벨을 잘 듣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사장님을 부르는 게 빨랐어요.

 

말리부 오렌지, 얼그레이 하이볼
말리부 오렌지, 얼그레이하이볼, 히피즈 인 하바나

 

저희는 이날 말리부 오렌지, 히피즈 인 하바나, 얼그레이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참고로 기본안주로 브레첼과 과자가 제공됩니다!

 

말리부 오렌지는 알코올맛이 많이 나지 않는 오렌지 주스맛의 칵테일이었습니다.

저는 시작을 말리부 오렌지로 했는데 무겁지 않고 달달하니 좋았습니다.

얼그레이하이볼은 얼그레이 맛이 나고 많이 달달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말리부 오렌지보다 알코올맛이 좀 더 강했어요.

히피즈 인 하바나는 친구가 마셨는데

여러 가지 과일을 섞어놓은 맛이라고 했어요.

참고로 꽤 달달하다고 해요.

 

저희는 이날 저녁을 너무 많이 먹고 방문하여 사이드 메뉴를 시키지 못했지만

다른 손님들을 보니 새우 누룽지완탕, 버팔로 윙, 뿌링 핫도그를 많이 시켜드시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음식을 준비하자마자 좋은 냄새가 나서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시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참고로 칵테일 메뉴를 잘 모르시면 사장님한테 물어보세요!

저희도 시그니처 칵테일에 대해 물어봤는데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히피즈는 힙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칵테일 바로

친구나 남자친구와 방문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또한 혼자 앉을 수 있는 바 자리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혼술 하기도 좋겠더라고요.

아 그리고 화장실도 가게 안에 있고 깨끗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좋으니 

여수에 사시거나 여수를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히피즈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bar.hip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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