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요리] 간단한 밥도둑 계란장 만들기

 

 쉬운 반찬 달걀장 레시피

계란장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오늘은 정말 맛있으면서 간단한 계란장 레시피를 들고 왔어요.
이 달걀장은 저같이 자취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레시피로 만들기도 쉽고

한번 만들어 놓으면 반찬처럼 먹을 수 있어 저도 자주 만드는 음식 중 하나예요.

그럼 바로 재료소개부터 시작할게요.

 

 

[계란장 재료]

계란장 재료

달걀 8개, 양파 작은 거 1개, 고추 1개, 깨를 준비해 주세요.
양념 재료로는 간장, 물, 설탕을 준비해 주세요!

 

 

[계란장 레시피]

물 끓이기

1. 달걀이 모두 잠길 만큼 충분한 물을 팔팔 끓려 주세요.

달걀 삶기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달걀을 넣고 6~7분 삶아주세요!

저는 노른자가 많이 익지 않은 반숙이 좋아 6분 30초 정도 삶아주었지만

반숙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양파와 고추 다지기

3. 달걀이 잘 익는 동안 양파와 고추를 잘게 썰어주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양파가 많이 들어갈수록 밥에 비벼 먹을 때 더 맛있었어요.

고추는 약간의 매운맛을 위해 넣었지만 매운맛이 필요 없으신 분들은 생략해도 좋아요.

 

삶아진 달걀 식히기

4. 달걀이 다 삶아지면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에 담가주세요.

잘 까진 달걀들

5. 식은 달걀을 잘 큰 까서 반찬통이 넣어주세요.

얼음물에 담긴 달걀은 충분히 식은 뒤 까셔야 상처 없이 잘 까진답니다!

잘 다진 양파와 고추 올리기

6. 계란 위로 양파와 고추를 올려주세요.

 

소스 만들기

7. 소스는 간장과 물 1:2.5 비율로 넣어주었어요.

개인적으로 계란장과 밥을 비벼 먹을 때 소스를 넣어서 비벼먹기 때문에 많이 짜지 않게 만들어 주었어요.

설탕은 각자 입맛에 넣어주세요!

 

 

소스 끓이기

8. 소스를 팔팔 끓인 뒤 잘 식혀주세요.

 

소스 옮겨담기

9. 잘 식은 소스를 계란이 담긴 통에 계란이 잠길 만큼 가득 채워주세요.

 

깨 뿌려서 완성된 계란장

10. 소스가 계란에 밸 수 있게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보관해 주세요.

[완성된 계란장]

완성된 계란장

저는 하룻밤이 지나고 계란장을 확인해 보았어요!

색이 잘 입혀진 계란

결과는 대성공!
계란에 소스가 잘 스며들어 갈색빛을 띠고 있었어요!

 

계란장

밥에 비벼먹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맛도 정말 최고였어요!
반숙으로 해서 찐득한 노른자 식감이 너무 좋았고 소스도 짜지 않아 정말 밥도둑이더라고요!

또한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와 중간중간 매콤함을 책임주는 고추도 계란장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오늘은 누구든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계란장 레시피를 소개해보았는데

쉽고 맛있으니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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