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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의 일기
[신촌역] 사오 신촌점 | 전국 3대 크로칸슈 디저트 맛집 본문
목차
사오 신촌점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19 사오 신촌점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오늘은 전국 3대 크로칸슈 맛집인 사오 신촌점 리뷰를 들고 왔어요.
크로칸슈은 프랑스어로 바삭하다는 뜻을 가진 크로칸 디저트에 커스터드나 슈크림을 채운 음식이에요.
사오 신촌점은 테이크아웃 전문매장으로 매장 내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없어요.
하지만 가게 바로 앞이나 신촌 거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은 외부 벤치에 앉아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
사오 신촌점은 크로칸슈 맛집이지만 다른 종류의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어요!
에그타르트, 클래식 스콘, 카카오 스콘, 그린티 스콘.
에그타르트는 2,800원, 모든 스콘 종류는 3,200원이에요.
사오의 메인 디저트인 크로칸슈!
기다란 막대 모양인 크로칸슈와 카라멜 크로칸슈 그리고 둥근 모양의 크로칸 볼이 있어요.
가격은 모두 3,000원이에요.
크로칸슈와 크로칸볼은 들어가는 크림은 같으나 빵맛이 다르다고 해요!
그리고 사오 커스터드크림은 차갑게 먹어야 맛있다고 해요.
냉동 시에는 자연해동 5분 혹은 에어프라이기 180도에서 4~5분 조리해 먹으면 맛있다고 해요.
이날은 크로칸볼을 사지 않았지만 포스팅 마지막에 크로칸슈와 크로칸볼 비교를 짧게 남겨놨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하시면 되고 음료 메뉴판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디저트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음료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집에서 먹기 위해 포장으로 주문했어요.
참고로 바로 드시려면 키오스크 주문 시 매장을 선택하면 바로 먹을 수 있게 주신다고 해요!
저희는 기본 크로칸슈와 카라멜 크로칸슈를 포장해 왔어요.
기본 크로칸슈와 카라멜 크로칸슈는 들어가는 크림은 같지만 카라멜 크로칸슈는 빵에 캐러멜은 입혀 구웠다고 해요!
크로칸슈
바삭한 식감이 잘 느껴지는 크로칸슈에는 맛있는 커스터드 크림이 꽉 차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크림과 빵 자체가 많이 달지 않아서 더 취향저격이었어요.
그리고 잘 구워진 크로칸슈의 식감이 맛도리 그 자체ㅠㅠ
이날 크로칸슈를 처음 먹어본 언니는 식감과 커스터드 크림이 정말 감동스러울 정도로 맛있었다고 해요 ㅎㅎ
카라멜 크로칸슈
기본 크로칸슈에 카라멜을 입혀 구운 카라멜 크로칸슈!
기본 크로칸슈도 존맛인데 거기에 카라멜을 입혔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은은하게 느껴지는 캐러멜맛과 커스터드크림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바삭바삭한 식감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ㅎㅎ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개인적으로 카라멜을 좋아해서 카라멜 향이나 맛이 조금 더 강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이점만 빼면 완벽!
최종평가
⭐️⭐️⭐️⭐️
잘 구워져 바삭한 식감의 크로칸슈와 진한 커스터드 크림의 조합!
맛이 없을 수가 없죠 ㅎㅎ
여러 번 먹어보고 크로칸슈와 크론칸볼을 비교해 본 결과 크로칸슈가 조금 더 두께감이 있고 바삭한 느낌이었고 크로칸볼도 바삭한 식감이었지만 빵이 더 얇아서 크림이 더 잘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두 가지 모두 맛이었지만 개인적으로 크로칸볼은 빵 두께에 비해 크림이 너무 많은 느낌이라 먹다 보니 조금 물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빵과 크림의 비율이 좋은 크로칸슈에 한표!
하지만 크림 잔뜩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크로칸볼을 더 좋아할 것 같아요.
다시는 안감=⭐️
별로=⭐️⭐️
평범=⭐️⭐️⭐️
맛있음=⭐️⭐️⭐️⭐️
인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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