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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의 일기
[명동 식당 리뷰] 후라이드 양념 반반 치킨이 맛있는 BHC 명동 본점 솔직 후기 (feat. bhc 메뉴 추천) 본문
목차
프라이드, 양념 치킨이 맛있는 명동 치킨 맛집
BHC 명동본점
영업시간: 매일 오후 12:00 ~ 오전 12:00
위치: 서울 중구 명동 7길 21
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저는 며칠 전 친구와 명동 근처에서 놀다가 명동에 있는 bhc에 방문하였어요.
bhc 명동본점은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오랜만에 간 명동은 코로나 초기 때보다 상권이 정말 많이 살아났고 여행을 온 외국인들도 엄청 많았어요.
그만큼 길거리 음식, 문을 연 식당이나 가게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원래 다른 식당을 방문하러했지만 명동 구경을 하다가 치킨이 먹고 싶어 bhc를 방문하였고,
bhc 명동 본점은 치킨 가게가 많이 모여 있는 곳에 있었어요.
저희는 6시 전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하였는데도 자리가 한자리밖에 남아있지 않았어요.
가게 내부는 규모가 크지 않았을 뿐더러 손님이 꽉 차 있어 자세히 사진 촬영은 어려웠어요.
가게는 2층으로 되어있었는데 규모가 작은 곳에 테이블을 최대한 많이 배치해 두어
옆 테이블 간의 거리가 너무 가까웠어요.
심지어 안쪽 자리에 들어갈 수도 없어서 제가 들어갈 때 옆 테이블 손님이 테이블을 옆으로 약간 옮겨주어야 했어요.
저는 이점이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1. bhc 메뉴/ 추천 메뉴
BHC 명동본점은 bhc 인기메뉴인 뿌링클부터 기본적인 후라이드, 양념치킨, 맛초킹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반반치킨 순살을 먹고 싶었지만 반반치킨은 순살이 안된다고 해서 뼈 있는 반반치킨으로 주문했어요.
직원분 말에 따르면 메뉴판에 반반치킨 순살이 없기 때문에 주문불가라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의 최애 메뉴는 bhc 맛초킹이에요.
달달한 간장 베이스 양념의 치킨인데 위에 올라간 고추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안 드셔본 분들은 한 번씩 드셔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기본구성으로는 안주로 자주 나오는 과자, 소스, 소금, 치킨 무가 나왔어요.
그리고 bhc 명동본점은 뼈 있는 치킨을 먹기 편하게 비닐장갑을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저는 이점이 좋았어요.
2. bhc 후라이드 양념 반반 치킨
저희는 뼈 있는 반반 치킨을 주문했어요.
bhc 명동본점 반반치킨의 비주얼은 평범한 비주얼이었어요.
하지만 맛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래 기다려서 정말 배고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튀김옷도 정말 바삭해서 저희 모두 맛있다는 말을 하며 먹었어요.
후라이드 치킨은 닭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고 정말 바삭했어요.
저는 닭 뼈 냄새를 정말 싫어해서 냄새가 조금이라도 나면 치킨을 아예 안 먹을 정도예요.
하지만 bhc 명동본점 후라이드는 닭 뼈 냄새가 하나도 안 나고 닭고기 살도 정말 촉촉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라이드보다 양념 치킨이 더 맛있었어요.
양념 자체도 맛있었지만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과 하나가 된 듯 겉돌지 않고 잘 어울렸어요.
물론 후라이드와 마찬가지로 닭냄새가 나지 않고 닭고기 살이 정말 촉촉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지만 치킨이 정말 맛있어서 즐거운 식사를 하고 나왔어요.
저희는 이른 저녁을 먹고 나왔는데 나오면서 보니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웨이팅을 서신 분들은 모두 외국분들이셨어요.
이때 정말 명동이 다시 살아난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총평(오점만점기준)
서비스
⭐⭐. 5
직원분들이 모두 외국분이셔서 의사소통이 약간 원활하지 못할 때도 있었고
주문 벨을 들어도 그냥 무시하시고 1층으로 내려가셨어요.
그리고 뭘 하나 주문하려면 정말 오래 기다려야 했어요.
맛
⭐⭐⭐⭐
반반 치킨은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바삭하고 맛있는 치킨이었어요.
재방문의사
⭐⭐⭐
치킨은 정말 맛있었지만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고
옆 테이블 간의 간격도 좁아 식사를 하면서도 약간 불편했어요.
오늘은 후라이드 양념 반반 치킨이 맛있는 bhc 명동 본점을 소개해보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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