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일리입니다
오늘은 2번의 몬트리올 여행 중 방문했던
몬트리올 식당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저는 여행을 가기 전에 검색을 많이 하고 유명한 식당을 찾아보아서
여행 중 방문한 식당은 다 성공이었어요.
그래서 몬트리올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4개의 식당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Pub John Michaels
📍 458 Pl. Jacques-Cartier, Montréal, QC H2Y 3Z2 캐나다
⏰ 오후 12:00 ~ 오전 12:00
식당 Pub John Michaels은 올드 몬트리올 안에 위치해 있고
샐러드, 샌드위치, 버거, 푸틴 등의 음식과 칵테일을 파는 식당이에요.
저희는 시저샐러드, 피시 앤 칩스, 칵테일을 주문했어요.
사실 이 식당은 올드 몬트리올을 돌아다니다가 한잔하고 싶어서 들어간 식당이에요.
그래서 음식을 간단하게 시켰답니다.
시저샐러드는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샐러드였지만
피시 앤 칩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생선살이 두툼하고 느끼하지 않아 정말 많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생선가스는 정말 안 좋아하는데 피시 앤 칩스는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옆테이블 손님들이 먹는 것을 보니 햄버거나 샌드위치도 맛있게 보였어요.
저는 칵테일로 모히또를 시켰는데 꽤 괜찮았어요.
술맛이 많이 나지 않고 칵테일 맛도 좋았습니다.
다른 칵테일은 친구들이 시킨 거라서 맛을 보지 않았지만
다들 맛있었다고 해요 :)
그리고 이 식당의 최고 장점은 식당 테라스 바로 앞에서 버스킹을 한다는 거예요.
저희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시는 분이 버스킹을 하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https://goo.gl/maps/4n9bAy2ouDBvMGbF6
Pub John Michaels · 458 Pl. Jacques-Cartier, Montréal, QC H2Y 3Z2 캐나다
★★★★☆ · 호프/생맥주집
www.google.co.kr
2. Café Melbourne
📍 4615 Boul. Saint-Laurent, Montréal, QC H2T 1R2 캐나다
⏰ 오전 10:00 ~ 오후 4:00
저희는 몬트리올에 도착하자마자 브런치를 먹기 위해 Café Melbourne를 방문했어요.
이 식당을 찾은 친구말에 따르면 몬트리올에서 꽤 인기 있는 브런치집이라고 해요.
저희는 Chipotle chicken toaste, smashed avocado, yummy waffle을 주문했어요.
제가 시킨 메뉴는 yummy waffle이에요.
저는 브런치 메뉴로 오믈렛, 핫케이크, 와플, 베이컨&계란프라이를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메뉴판을 보자마자 yummy waffle로 정했습니다.
와플은 정말 맛있었어요!
짭조름한 베이컨과 달달한 메이플시럽을 뿌린 와플의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말 그대로 단짠단짠!
친구가 시킨 Chipotle chicken toaste와 smashed avocado도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웃기게도 저는 제가 시킨 음식이 제일 맛이었는데
친구들도 자신들이 시킨 음식이 제일 맛이었다고 했어요.
그냥 취향차이인 것 같아요 :)
음료는 latte, flat white, smoothie를 시켰어요.
제가 시킨 flat white는 폼과 커피 맛이 좋았어요.
친구가 시킨 라떼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스무디는 정말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 비행기를 타느라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들었는데
커피와 스무디를 마시니 정말 에너지가 생겼어요.
https://goo.gl/maps/6wL8fSHdswQUrGHT6
Café Melbourne · 4615 Boul. Saint-Laurent, Montréal, QC H2T 1R2 캐나다
★★★★☆ · 카페
www.google.co.kr
3. La Banquise & Ma Poule Mouillée
La Banquise
📍 994 Rue Rachel E, Montréal, QC H2J 2J3 캐나다
⏰ 24시간 영업
Ma Poule Mouillée
📍 969 Rachel St E, Montreal, Quebec H2J 2J2 캐나다
⏰ 오전 10:00 ~ 오후 9:00 (월요일 휴무)
La Banquise는 푸틴으로 정말 유명한 식당이고
Ma Poule Mouillée은 포르투갈 치킨으로 유명한 식당이에요.
저희는 이른 저녁시간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친구들끼리 나눠서 음식을 포장해 왔어요.
저는 La Banquise에 줄을 섰습니다.
가게 앞에는 테이크아웃을 위한 줄과 식당에서 먹고 가기 위한 줄이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왼쪽 줄이 테이크아웃 줄이었고
오른쪽 줄이 식당에서 먹고 가는 줄이었어요.
저희는 이것을 모르고 갔다가 줄이 두줄이어서 엄청 당황했어요.
저희는 이렇게 세 가지 음식을 포장해서 근처에 있는 Parc La Fontaine공원에서 먹었습니다.
사진 위쪽에 있는 2가지 음식은 Ma Poule Mouillée에서
아래쪽 음식은 La Banquise에서 사 온 음식이에요.
Ma Poule Mouillée은 제 친구들이 포장해와서 정확한 음식이름은 모르지만
친구들말에 따르면 포르투갈식 치킨 매운맛과 치킨 푸틴이라고 하였어요.
맛은 두 가지 모두 다 맛있었어요.
포르투갈식 치킨은 매운맛을 시켜서 그런지 약간 익숙한 맛이 났고
치킨 푸틴은 맛있는 그레이비소스와 토핑으로 올라간 닭고기가 잘 어울렸어요.
한 가지 단점은 두 메뉴 다 너무 짜서 쉽게 무르더라고요.
그러니 너무 많이 사지 마시고 적당량만 주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La Banquise에서 사 온 다진 소고기와 소시지가 들어간 푸틴이에요.
저는 토론토에서 푸틴을 먹었을 때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몬트리올에서 친구들이 푸틴을 먹자고 했을 때 그렇게 찬성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La Banquise가 정말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레이비소스 맛부터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토핑 양도 엄청 많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진짜 제 인생 푸틴이었어요.
한 가지 단점은 역시 너무 짜다는 것이었어요.
그러니 양 조절 잘해서 사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 3가지 음식은 모두 정말 맛있었지만 간이 정말 세서
4명이서 먹어도 다 먹지 못했어요.
그러니 꼭 양 조절 잘해서 사세요!
적당하게 먹어야 짜지 않고 맛있는 것 같아요.
https://goo.gl/maps/XAFQDjvisLgnRBQU8
La Banquise · 994 Rue Rachel E, Montréal, QC H2J 2J3 캐나다
★★★★☆ · 패스트푸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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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NLyReqVGdsqWxk8T7
Ma Poule Mouillée · 969 Rachel St E, Montreal, Quebec H2J 2J2 캐나다
★★★★★ · 포르투갈 음식점
www.google.co.kr
오늘은 이렇게 몬트리올 식당 4곳을 소개해 보았는데
몬트리올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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